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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부산사상 등 13곳 선정

by 봄가을아빠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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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8일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27차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부산 사상 등 13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경제, 산업, 문화, 도시, 건축, 복지 등 각 분야 민간위원 13명과 정부위원 16개 관계 부처 장관 및 청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와 사업방식

이번 2021년 1차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은 부산 사상, 인천 남동, 강원 영월과 홍천, 충북 충주, 충남 아산과 당신, 전북 군산, 전남 영암, 경북 문경과 청송, 경남 창녕과 창원 총 13개 지역입니다.

해당 사업은 총괄사업관리형과 인정사업형으로 구분되어 추진될 계획입니다.

 

1) 총괄사업관리형

총괄사업관리형이란 공기업이 주도하여 거점사업(공공임대주택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재생사업을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유형을 말합니다.

이번에는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 중 부산 사상과 강원도 영월이 총괄사업관리형으로 사업이 진행됩니다.

 

2) 인정사업형

인정사업형이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하여 활성화 계획의 수립 없이 소규모 점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유형을 말합니다.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 중 인천 남동, 강원도 홍천, 충북 충주, 충남 아산과 당신, 전북 군산, 전남 영암, 경북 문경과 청송, 경남 창녕과 창원 11개 지역이 인정사업형으로 진행됩니다. 

 

 

2. 2021년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규모

2021년 1차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13개 지역에는 2024년까지 국비 690억, 지방비 722억, 부처연계 65억, 공기업 565억, 기금/민간 23억 총 2,065억 원이 투입되고 총 29만㎡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공공임대주택 240호 공급, 노후주택 120호 정비 등 주거 여건 개선과 함께 문화ㆍ복지ㆍ체육시설, 주차장 등 18개의 생활 SOC, 로컬푸드 판매ㆍ청년 창업공간 등 23개의 창업지원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공투자에 따라 공사단계에서 1,274개, 운영관리단계에서 257개 총 1,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여기서 공공사업에 따른 기대효과만 추정하였으며 향후 쇠퇴지역에 민간투자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추가적인 고용창출이 예상됩니다. 

 

 

3. 도시재생 뉴딜 사업현황과 추가 사업지 선정 계획

이번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지역을 포함하여 현재 총 417곳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78%인 325곳은 비수도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중 비수도권 325곳 중에서 216곳은 인구 50만 이하의 비수도권 중소도시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에 이어서 시ㆍ도에서 선정하는 9월과 중앙정부에서 선정하는 12월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해당 내용의 참고자료

1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과 관련한 2021년 7월 8일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첨부하오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021년 1차 도시 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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